세상 친절한 선주 씨지만 이혼하고 새롭게 시작하고자 '새'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을 담은 MBC드라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친절한 선주씨 줄거리
친절한 금자씨를 오마주한 '친절한 선주 씨'입니다.
드라마는 각자의 배우자에게 버려진 주인공 남녀가 만나서 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친절한 선주씨는 서로 관계가 얽힌 네 남녀가 한 공간에서 근무하면서 벌어지는 막장 드라마입니다.
친절한 선주씨 등장인물
피선주
결혼후 잘 살고 있던 인테리어 디자이너입니다.
남편을 뒷바라지해서 건축사를 만들고 해외 석사까지 만들었지만 남편은 고교 동창인 진상아와 바람을 피웁니다.
이 일로 두 사람은 이혼하고 선주는 자신의 딸을 데리고 친정에 돌아옵니다.
김소우
그는 선주가 다니는 <진건축>의 팀장으로 선주와 만나게 되는 이혼남입니다.
그또한 선주와 같은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해외 연수를 다녀오는 와이프를 맞이하기 위해 나갔지만 자신의 와이프인 진상 아는 다른 남자가 좋아졌다며 이혼하자고 합니다.
진상아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선주의 남편과 바람핀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그녀는 남편 김소우는 착하지만 지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혼 시에 남편이 자신보다 아들을 잘 키울 것이라 생각하며 양육권도 주장하지 않습니다.
전남진
선주씨의 전남편인 전남진입니다.
직업은 건축설계사로 결혼 후 설계사무소에 취직해서 건축사 자격증 공부를 했습니다. 건축학과로서 유학도 다녀왔고 그동안 아내 선주가 뒷바라지를 다 했습니다.
유학에 가서 진상아와 사랑에 빠지고 선주와 이혼하게 됩니다.
그는 상아 아버지의 회사인<진건축>에 스카우트되어 입사합니다.
친절한 선주씨 인물관계도
마치며
디자이너와 건축설계사 남녀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 그러나 이혼 후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게 되며 일어나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이혼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관계를 이어나갈지 궁금해지는 드라마입니다.